제 목 : 윤통 의료개혁 적극 지지하며 꼭 성공하길!!!

이대로 가면 지방은 연봉 5억에도 못구합니다.

원하는 게 높은 억대연봉은 기본에

법적 책임을 면해달라는 건데

세상에 이런 걸 요구하는 직업이 어디 있나요.

물론 억울한 소송은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이건 어느 직업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 억울한 거는 경찰 조사나 재판과정에서 소명을 하면 되는 거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울한 재판결과는 반드시 있어요. 이거는 의사뿐만 아니라 그 어느 직업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의사만 딱 대놓고 우리는 애시당초 소송도 걸지 말아라! 의료사고 생겨도 입꾹!해라.

이렇게 말이 된다고 보세요.

저는 친정이 지방인데

지방만 가도 의사가 없어요.

전문의 만나려면 버스타고 한참 가야 하는데 기운없이 혽ᆢ 사는 노인들이 그 먼거리를 어떻게 쉽게 이동을 합니까?

지방 사람들이 몸이 아프기만 하면 전부 다. KTXSRT 타고 서울 가는 거 아니에요.

웬만하면 거기서 다 할려고 합니다. 그렇지만 

중병이면서 시간적 여유가 어느 정도 있을 때 빅 5를 찾을려고 할 뿐이죠.

급하거나 중병 있거나 이럴 때는

지방의료 이용해야 하거든요.

지방은 지금도 심각하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심각할 거예요.

그리고 필수과 수가를 올려달라고 하는데

이미 필수과 의사들 수입은요. 같은 나이대 때 같은 수준으로 공부를 잘했고 같은 수준으로 열심히 산 사람들과 비교했을 때 전혀 적지가 않아요. 필수과 의사들이 원하는 거는 비필수과 즉 미용처럼 편하게 워라벨

지키면서 월 이천

삼천벌 해달라는 건데

이게 말이 된다고 보세요.

솔직히 지금 파업하는 전공의들 다 사표 쓰게 하고 의사 면허까지 박탈하고 한동안 힘들겠지만 의사 다시 뽑아서 새 의료계혁 세팅을 다시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부동산도 겨우 정상화되는거 다시 살리려 해서 윤통을 진짜 싫어했었는데

이번에 의료 개혁 하는 거 보고 다시 지지하기로 했어요. 조용히 침묵하며 지지하는 저같은 사람도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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