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생 단풍 벚꽃 이런거에 관심이 없어요
어쩌다 지나가다 보면 이쁘구나 생각은 하지만 거기까지고 일부러 보러가거나 하는 적은 없네요
서울 살아도 여의도에 벚꽃보러 간적도 없고 어느해는 여의도에서 일했지만 가본적이 없어요
뼛속까지 이과라 정서가 매말라서일까 싶기도 하고
지금 50을 바라보는데 나이가 더 들면 그런게 이뻐볼일까요?
작성자: 111
작성일: 2024. 04. 02 01:20
저는 평생 단풍 벚꽃 이런거에 관심이 없어요
어쩌다 지나가다 보면 이쁘구나 생각은 하지만 거기까지고 일부러 보러가거나 하는 적은 없네요
서울 살아도 여의도에 벚꽃보러 간적도 없고 어느해는 여의도에서 일했지만 가본적이 없어요
뼛속까지 이과라 정서가 매말라서일까 싶기도 하고
지금 50을 바라보는데 나이가 더 들면 그런게 이뻐볼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