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면
다들 선남×선녀 조합이잖아요
제가 40대인데 저 어릴 때만 해도
여자는 준수, 남자는 그냥 아저씨
이런 조합이 많았던 것 같아요
회사에 꽤 미인인 상사 분이 있는데
남편 외모 보고 너무 안 어울려서 놀랐네요
요즘 사람들은 커플끼리 같이 보면
외모합이랄까 마치 눈물의 여왕 김수현 김지원처럼
붙여만 놔도 서사가 막 생길 것 같고
섹슈얼한 텐션도 있고 그런데
옛날 커플들은 정말 남자 외모 안 본 거 같은 모양새들이어서 현재와 정말 격세지감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