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며느리 생일 외식에 따라붙는 시엄니

가까이 사는 시엄니

제 생일에 식구들 외식한다고 따라붙네요

오셨음 조용히 드심 돼지

짜네 맸네 비싸네 입대셔서 분위기 엉망입니다

빕스 같은데 가고 싶어도 오셔서 나는 잘 모르네

테이블에 우둑커니 앉아 가져다주길 바라고

할말 못할만 남욕 큰 소리로 해서

챙피해서 같이 못 다녀

방있는곳만 알아봅니다

평소에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보는데,

좀 이날만큼은 안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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