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사는 시엄니
제 생일에 식구들 외식한다고 따라붙네요
오셨음 조용히 드심 돼지
짜네 맸네 비싸네 입대셔서 분위기 엉망입니다
빕스 같은데 가고 싶어도 오셔서 나는 잘 모르네
테이블에 우둑커니 앉아 가져다주길 바라고
할말 못할만 남욕 큰 소리로 해서
챙피해서 같이 못 다녀
방있는곳만 알아봅니다
평소에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보는데,
좀 이날만큼은 안보고 싶네요
작성자: 며늘
작성일: 2024. 03. 31 17:57
가까이 사는 시엄니
제 생일에 식구들 외식한다고 따라붙네요
오셨음 조용히 드심 돼지
짜네 맸네 비싸네 입대셔서 분위기 엉망입니다
빕스 같은데 가고 싶어도 오셔서 나는 잘 모르네
테이블에 우둑커니 앉아 가져다주길 바라고
할말 못할만 남욕 큰 소리로 해서
챙피해서 같이 못 다녀
방있는곳만 알아봅니다
평소에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보는데,
좀 이날만큼은 안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