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는게 자꾸 슬퍼져요

 

이제 40초반인데 순탄치 않게 살아와서 그런지

지난 인생을 뒤돌아보면 자꾸 눈물이 나요.

 

친정부모님도 많이 아프시고 남편 직장도 위태롭고

저도 하던일 접고 안정적인 일에 새로 도전해야하는

상황이라 여러모로 막막해서 더 그런걸까요.

 

힘든일은 그냥 부딪쳐서 해보겠는데 요즘 제 마음이

자꾸 슬프고 인생이 슬프다는 생각이 들어서 걱정되요.

우울증 약같은거 먹어야할까요??

 

저보다 나이 더 많은 언니분들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시나요? 슬프다 슬프다 하니 더 슬픈거 같아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