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현대차 공익제보자' 김광호 "공영운, 엔진 중대결함 은폐 주도

김광호 공익제보자 이분 예전에 tv에서 우연히 보고 

현대차에서 거의 매장시키려 했던거 수년간 싸우면서

결국 이겨내고 훈장도 받고 보상금도 받은 스토리 보면서 대단한 용기다 생각했는데

그 때 공익제보자 죽이려 했던게 당시 홍보실 담당 공영운이었네요...

 

이 분 용기도 대단하고

공영운 이 분은 진짜 좀 심하네요 

빨리 민주당에서 사라졌으면 ㅠㅠ 

 

https://m.yna.co.kr/amp/view/AKR20240330026600001

김 씨는 현대차 품질강화팀 부장으로 재직하던 때 ‘세타2 GDi’의 결함을 폭로했다. 그는 해당 공익제보를 통해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목련장 등을 받았고, 국민권익위원회와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으로부터 보상금을 받았다.

그는 이날 회견에서 “지난 2016년 현대차 재직 당시 세타2 GDi엔진 안전과 관련한 중대 결함에 대해 국내와 해외에서 리콜하지 않고 불법적으로 축소 은폐한 사실을 내부 감사실에 제보했지만 묵살당했다”며 “엔지니어의 양심으로 소비자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익제보를 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2017년 국토교통부와 미 도로교통안전국으로부터 공익제보를 인정받아 세타2 GDi 엔진 리콜을 끌어냈으나, 그 과정에서 공 후보의 방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대 결함을 세상에 알리는 기사를 낼 때, 한 언론사 기자에 직간접적으로 연락해 기사 내용에 대해 압력을 행사한 분이 바로 공영운 당시 홍보실장”이라며 공 후보를 ‘권언유착 기술자’라고 표현했다. 이어 “현대차·기아가 회사 블로그를 통해 ‘결함은 미국에서 생산된 차에만 해당된다’면서 ‘우리나라는 무관하다’는 역대급 허위 사실을 올린 것도 공 후보가 당시 실장으로 있던 홍보실의 주도 아래 행해졌던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 씨는 공 후보를 향해 “현대차 재직시절 공익제보자에게 했던 것처럼 국민의 목소리도 못 들은 척하고, 진실을 은폐하고, 소속 당의 정치적인 이익을 얻기 위한 정치를 하고자 후보로 나선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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