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알다보면 고개 끄덕여지는 부부 있어요

여자가 너무 미인에

직업 집안 다 좋아서

남편도 그에 맞는 엄청난 사람일거라 생각했는데

진짜 평범한 남편이어서 처음에 놀랐고

 

오래 지나면서 옆에서 보니

왜 저정도 여자가 저런남자랑 결혼했나

이해가 가더라구요

 

여자는 외적인건 다 엄청나지만

까칠한 성격에 다혈질

 

근데 남편은 물과같이 차분하고 

말한마디 한마디 행동 하나 하나가

아내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넘치더라구요

그리고 거기에 유머나 위트까지

 

평생을

부인옆에서 챙기고 받아주고

웃겨주고 하니

결혼했구나 싶었어요

 

약간 이효리와 이상순의 현실판 같은?

 

저여자는 저남자를 떠나서 절대

다른남자 못만나겠구나 하는..

 

암튼 부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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