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가 무섭긴 하네요.
이제껏 국민들 그리 힘들다 힘들다해도
모른 척하더니
불리한 듯 하니 선심 막 쓰네요.
확실히 요즘 나가보니 가격이 내리긴 했더라고요.
지금 PF부실 때문에 정부 여력도 없을텐데
대단하다 싶어요. 어지간히 급한지
27일에는
대통령 주재로
비상경제민생회의란 걸 열어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이란 걸
발표했던데
이게 다 세수 빵구내서 결국
국민 부담으로 되돌아올텐데 말입니다.
진즉 신경 써 줬음 진심이라고 느낄텐데
갑자기 왜 저러는지 속이 훤히 보이니
얄밉기만 하네요.
선거 이기면 국민들 고통은 또 나몰라라 하겠죠?
얼마나 의기양양해져 또 개돼지 취급할지 생각하면
정신 반짝 차리게 선거 잘해야 겠단 생각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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