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강남에 한동훈같은 스타일 많지않나요?

6-70년대생 강남키즈

부모부터 강남 1세대로 자리잡아 

본인들도 강남 살며 자식키우고 

부모대부터 전문직 정재계등 중상류층

본인도 성공한 전문직 이제 사회엘리트

자식도 고대로 똑같은 루트로 유학보내거나 의대나 로스쿨 전문직 선호

비슷한 케이스로 세화여고 조윤선 방배토박이 이수정 경문고 이복현 현대고 안상훈 

남들 다 데모하던 대학시절엔

본인은 열심히 고시공부 유학준비 학점착실

운동권 혐오문화 기본장착 

집안은 주로 조선일보만 읽고

레드컴플렉스 빨갱이 운동권 이런거 지긋지긋 혐오함

남과 우리 너와 나 이런 기본 경계긋기가 기본 마인드

보수주의가 옳거나 좋아서 선택한다기보단

반대편 운동권이 너무너무너무 싫은 누군가에 대한 안티테제가 주요 사고방식

근데 그또한 본인이 스스로 선택한게 아니라

다들 얌전한 부모님 선생님 윗사람 말잘듣는 모범생이라

아무 비판적 사고없이 주어진대로 굳어진 멘탈리티

장점은 말잘듣는 모범생 마인드 머리좋음

단점은 예측불가능한 상황되면 두뇌회로 마비. 즉흥성 떨어짐 연설 쥐약 (feat 용인 이원모)

뭔가를 스스로 개척하거나 리더십있게 끌고가거나 하는능력 떨어짐

선출직보단 위에서 얌전히 이쁨받다 주어지는 비례대표나 임명직선호

외모는 다들 그닥 평범. 부자집 잘먹어서 다들 키는 안작음

이목구비 평범 돈은 많아 의상 소품 헤어에 많이 투자 빈티는 안남. 

말투스타일은 조곤조곤 가끔 통찰력 있을떄도 있는데

내추럴본 뷰티 내추럴본 스마트 내츄럴본 달변한테는 잡아먹힘 (feat 조국)

예상에 빗나가는 상황에선 삑사리 많이나옴 (feat 대파수정)

우악스럽게 들이대고보는 양아치 스타일들한테도 쥐약 

그래서 더 밑바닥출신 자수성가 독종스탈들 마주치기 혐오함

본인들 주어진게 자기들이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는 인상보단

똑똑한 자기네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얻었다는 인식 큼 

저는 위에 언급된사람들중 한사람 주변학교 사는데

뻥안치고 애 초중고학교에서 본 학부모 80프로 이상이 저런 스타일이에요

반들반들 맨질맨질 신세계 현대 라운지가도 자주보이고 

아무튼 예전 디제이 와이에스 노 이회창등등 

명연설 달변가 전문정치인 시대에서 한세대 내려왔다는 느낌은 확실히 드네요. 

얌전한 기름칠한 조약돌st 강남키즈 정치의 시대가 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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