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부모님이 사주는것

제가 진짜 이해가 안 가서 한 번 여쭤보는건데요.

어떤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줌마들이다 보니 주로 시가 얘기를 했는데

어릴 때 결혼해 쭉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이제 일하러나오려고하는 그런 케이스 분인데..

그분이 그러더라고요. 시부모가 시동생에게 차를 사주려고 해서 그럼 우리도 사달라고 했대요

 왜 우리는 안사 주고 동생만 사주는거냐 우리도 차를 사주던가 아니면 차값을 매달 받으라고했다는데

저는 이게 도통 이해가 가지 않아서.. 어머 그랬어요 대단하다 그러고 말았는데 

전 시부모에게 받은게 없어 그런지 이런사람도 있구나 싶은데

결국 시부모는 차값을 나눠받았대요

아니.. 저도 시부모 시금치도  매우 싫어하는 사람중 한명인데.. 시부모가 아들 차도 맘대로 못사주는 건가요?(전 아들없음)

20년 직장생활 한 저로서는 시부모에게 뭔가를 사내라고하는 ?사달라고 하는게 당연한 마인드가 도통 이해가.. 가질 않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같으면 똑같이 사달라고 하지않을뿐더러

이 세상에 공짜는 없는데 뭐하러 맡겨놓은거 찾기라도 하듯이 당당할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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