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통신사 상담직원이 말 자르는 거 처음 경험해봐요ㅋㅋ

제일 상냥한 콜센터가 통신사 콜센터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계속 한 통신사 인터넷 갱신하면서 써왔는데 저번에 82에서 저같은 사람은 호구였다는 걸 깨닫고ㅋㅋ다른 통신사 인터넷으로 넘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1차 상품권으로 해지만류하는데 해지하겠...까지 얘기했는데 알겠습니다~ 전담부서로 연결 도와드리겠습니다~하고 바로 다른 부서로 전화 넘어가고요. 2차 3개월 요금면제 제안하였으나 해지하겠다하니 해지하..에서 알겠습니다~로 끝내시네요ㅋㅋ 유지고객의 말만 다 들어주시는 건가요ㅜㅋㅋ해지고객은 서럽습니다ㅋㅋ

 

그런데 다른 통신사에서 이전시 혜택 많이 줘서 넘어간다고 얘기했는데 혹시 블랙리스트에 올라가서 영영 이 통신사로 못 넘어오는 건 아닌가 후회가 살짝 되기도 합니다. 뭐가 되었든 해지는 항상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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