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람들이 참 그렇다

음주운전에 검사사칭 포함한 전과범에게는 한없이 유한 잣대를 들이대고( 아니 전과에도 착한 전과가 있다는게 말이 되나?)

남들한테는 개천용 바라지 말고 냇가에 가재 붕어로 행복하게 살라면서 자기 자식 입시에는 부정한 방법을 동원한 사람, 증거가 너무도 명확해서 2심까지 유죄받은 사람은 추앙하고

딱히 잘못한 일도 없는 능력있고 아닌걸 아니라고 하는 사람에겐 더없이 냉정하다

왜 그럴까

아무리 도덕성이 땅에 떨어지고 그저 돈만 많이 벌면 된다는 자본주의가 판을 치는 세상이라지만

가장 기본적인것조차 무시해서 제대로 되는 일이 있던가?

어디까지가야 되돌아 올수 있을까

괘종시계 시계추처럼 갈만큼 가야 되돌아온다는걸 알지만

작금의 세태에 분노보단 슬픔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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