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국이 잘 됐으면 좋겠어요. 마치 내 가족처럼 감정이입이 마구되는 이유가

뭘까요

사람이 너무 선하고 발라서 더 측은지심이 드는걸까요

그 인물에 그 지성에 그 태도에

성격이나 인성이라도 드세고 거칠고 누구나 그렇듯

평범한 성격타입이었다면

이런 감정이 덜들텐데

사람이 너무 올곧고 바르고 따뜻한 품행이다보니까요

 

그가 그동안 겪은 고초가 이루말 할수 없음을 다 헤아리지 못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건

무한 지지와 응원 뿐이란걸 새삼 느끼고 있어요

요즘들어선 퇴근 후 조국 검색어로 유틉보며

근황 살피고 댓글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생전 안하던 짓을 제가 하고 있어요 ㅎㅎ

정치인 유틉을 찾아보다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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