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고해성사로 온갖 소리 다듣는 종교인들은 심정이 어떨까요?

그래도 고해성사는 말하는 본인이 일말의 죄책감을 느껴서 털어놓는거니까 그나마 들어줄만 할까요?

 

저는 저한테 죄책감은 커녕 자기 편들어달라는 식으로 자기 잘못 털어놓는 사람이 있거든요.

근데 슬쩍 너 그거 잘못이야 남한테 피해준거야라고 짚어주니 막 화내면서 발광을 해서요. 

들어준 제가 똥물 뒤집어쓰는 기분에..

사람 심리가 참 희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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