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긍 89세인 어머니가
머리 중앙부에 거의 머리카락이 없어요
요즘 주간보호센터 나가시는데
보기 흉하다고 정수리를 덮는
가발을 착용하십니다
가발 착용은 십수년되었지만
그동안 본머리를 주기적으로
염색 하면서 착용했기에 이질감이 없었어요
지금은 가발과 휜머리가 확연히 차이나서
뒤에서보면 보기흉해요
여기서 질문은요
지금은 걸음을 거의 못걸으셔서 미용실까지
가기가 너무 부담스러워 하십니다
제가 집에서 염색할수 있을거같은데
저도 염색은 첨이라 조언듣고싶어
글올렸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순서를 좀가르쳐주세요
머리숱이 워낙 없어서
간단히 끝날거 같거든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