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푸바오가 새끼 키우는 모습이 기대됩니다

한국에서의 시간이 며칠 안 남았다니 너무 섭섭하고 우울해지려고 하네요. 

가는 날은 눈물날 것 같아요. 

그래도 한편으론 영리한 푸바오가 중국에서 잘 적응하고 새끼도 쑴풍 낳아 키우는 모습이 기대되기도 해요.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얼마나 야무지게 돌볼지요. 

 

루이 후이도 귀엽던데 또 이런 이별을 해야한다니 이러려고 빌려줬냐고 중국에 빈정 상합니다. 

무슨 악취미로 줬다 뺏는지 원. 

이제 판다 개체수도 늘어 멸종 위기종도 아니라면서요. 

루이후이 언어로 뎡말짜즌나

 

그리고 무슨 실내 격리를 한달씩 두번 두달이나 하나요. 

판다잡겠다는 것도 아니고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일주일씩 이주 정도만 해도 영리해서 잘 적응하겠던데 것도 보고있기에 마음이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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