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포르쉐, 테슬라에 도전장 낸 샤오미 SU7… 최고 5600만원

샤오미 전기차 가성비가 아주 좋네요. 경쟁사들도 가격을 내릴 수 밖에 없겠네요.

 

SU7은 ▲베이직 ▲프로▲ 맥스 총 3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베이직 버전은 21만5900위안(약 4000만원), 프로 버전은 24만5900위안(약 4600만원), 맥스 버전은 29만9900위안이다. 베이직 버전과 맥스 버전은 다음달 말부터, 프로 버전은 5월 말부터 공식 인도가 시작된다.

 

SU7은 기본형인 베이직 버전의 경우 완충 시 최대 700km까지 주행할 수 있고, 15분 충전 시 350km를 달릴 수 있다. 속도가 0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속도인 제로백은 5.28초이고,  최고 속도는 210km다.

 

최고 사양의 맥스 버전은 완충시 최대 주행 거리가 830km에 달하고, 제로백은 2.78초, 최고 속도는 시간당 265km다. 샤오미는 베이직, 프로 버전의 경쟁 모델로 테슬라의 모델 3를 내세웠고, 맥스 버전은 포르쉐의 타이칸 터보의 대항마로 소개했다.

 

SU7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98mm, 전폭 1963mm, 전고 1455mm, 휠베이스는 3000mm다. 현대차 아이오닉6 (전장 4855mm, 전폭 1880mm, 전고 1495mm, 휠베이스 2950mm)보다 약간 큰 편이다.

 

또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기술 '샤오미 파일럿'이 탑재됐다. 샤오미는 운전자 개입이 크게 필요 없는 '레벨 3 수준' 자율주행과 자동주차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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