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입니다
스피커폰으로 해놓고 공공장소에서 통화하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거에요?
엄청나게 중요한 얘기거나 그런것도 아니에요
병원에 다녀왔고 몇시간 씩 기다려서 진료를 받았고 어디가 안 좋다고 했고 등등
몇시몇분에 어디서 만나자 근데 너는 어디냐 등등
나이많은 사람들도 스피커폰으로 통화하지만 젊은 사람도 그러고 있더라구요
나보고 들으라는건가? 너한테도 알려주께~하는 선심인가...?
전철에서도 길거리에서도 그러는데 저번에 버스에서 어떤 사람이 통화하는데 전화기 안에서
"계좌번호 불러주께 @#은행 123 456 7890 들었어? 불러봐"
아니 ..문자랑 카톡은 뭐에다 쓰려고...
진짜 왜 그러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