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학위 포기한게 좀 놀라웠는데

실명쓰면 괜히 검색되니까 ...

요즘 돌풍의 주역의 딸

 

의사면허, 학위 반납하고 포기하는 거 보고

아예 상관없는 철저한 남인 저도 

참 아깝다 싶었는데요

가족들도 아까워했겠지만

어떤 마음으로 반납했을까 생각해보니

남의 마음을 다는 알수 없지만

 

딱하나

그것떄문에 엄마가 감옥에 갔다면

저라도 정이 뚜욱 떨어질거 같아요

그일을 하면서 계속 엄마 생각이 날거고 트라우마가 생길거 같아요

 

그거 생각하면 나름 이해도 되고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똑똑하고 용기있고 지혜로운 결정이었다는 생각도 들고

아빠도 그런 딸 보면서 많은 용기얻고 당당해졌을걸요.

 

젊은데 그깟 면허, 학위하는게 정말 건강한 젊은이 같네요

유툽보니까 보면 볼수록 친구하고 싶은 매력적인 젊은이더라구요

가까이 있었더라면 저라도 친해지고 싶었을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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