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명 서민 눈물 외면하고 가해자와 손잡아"
국민의미래 선대위의 이준우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어제 박 후보의 배우자 이종근 변호사가 검찰에서 퇴임한 지 10개월 만에 부부 합산 41억 원의 현금을 벌어 ‘전관예우 떼돈’ 논란을 일으켰다. 세금과 생활비 등으로 나갈 걸 고려하면 실제 소득은 더 많았을 걸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으로 "박 후보의 배우자는 1조 원대 ‘다단계 사기’ 사건 의혹을 받고 있는 휴스템코리아 대표 이 모씨를 변호했다고 한다. 이 회사의 회원은 10만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며 "또 4천400억 원대 ‘유사수신’ 사건에서도 회사 계열사 대표의 변호를 맡았다고 한다. 피해자는 주로 노인층이고 피해자 수는 무려 4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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