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조국의 시간

조국의 시간을 구매하고 읽지를 못하고 있다가 한참 뒤에야 읽었습니다.

분노가 일기도 했고 도대체 무엇때문에 이리도 악랄했을까 하는 천한 의구심도 동시에 생겨나서

제 자신이 마음이 어지러웠던 시절이 있었지요.

엊그제부터 다시 읽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요..

마음 속에 아무 욕심도, 아무런 기대도 없이 그 긴 세월을 살았던 저 분의 지금 마음에는 어떠한 생각이 있을지 작게나마 가늠이 되어.. 더 마음이 아립니다.

정치를 잘 모르기도 하고, 별로 알고싶지도 않았던 평범한 사람이지만,

조국의 그 긴 시간에 경의를 표합니다.

 

곧은 자세와, 확고한 표정과, 힘있는 손짓으로 조국혁신을 외치고 있는 조국님.

어떠한 결과가 있던지 그 마음이 조금이라도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위로와 응원. 그리고 지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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