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믿었던 남편의 바람을 잊을수가 없어서 괴로워요

3년전...괜히 테클걸고 하더니

여자가 있었더라구요.

저랑 나이차도 7살차이나고..

가끔 투닥투닥 거려도  설마 바람까진

상상도못했어요.가정제이고..공직에 있어

나름 관리하는 사람이였고..

그때당시 승진도 하고 승승장구

잘나가던 땐데..일부러 싸움걸고 서로 삐져있는

틈새를 이용해  외박하며 연차쓰며

여행다니고 진도기 갈때까지 갔더라구요.

제가 개입되서 끝났고..그아줌마랑은

엔조인인지 끝난듯하고 3년세월이

흐리고 또다시 가정으로 돌아와

잘하고 행선지 밝히고..칼퇴하긴합니다.

내년이 60 이고 퇴직이예요.

헌데..제마음이 갈피를못잡고 한번씩

회가나서  미칠것같아요.

저를 기만한 기억들이 퍼즐맞추듯

맞춰지고..그때 그상간년땜시

그런행동들 이 생각나니너무나 괴로워요.

또다시. 기만할꺼란 생각도들고..

한번피건이 두번은못피겠나싶기도하고.

또 한편으론..저런인간이 뭔데.

내가 오징어 지킴이를 하는지..모르겠다

생각도 듭니다.

내마음을 어찌 다스려야

잊고 예전처럼 살수?있을까요?

지혜좀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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