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화장품 무료체험이라고 전화가 왔는데요,

어떻게 알고 전화가 온건지 황당해요.

그런 회사 화장품은 산적도,쓴적도 없고,화장품 사면서 연락처를 어디에도 남긴적이 없는데 느닷없이 전화가 왔어요.

필요없다고 거절 표시 확실히 했는데 자기들 맘대로 우편 소포를 보냈어요.

우체국에서 주소불명이라고 카톡이 왔길래 전화를 해서 받지 않겠다,거절했는데 자기들 맘대로 보낸거다 얘기하고 끊었는데 오늘 또 카톡으로 반품 회수하러 방문한다고 연락이 왔어요.

어제 전화해보니 주소는 대충 아는데 호수를 모르기에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회수하러 온다니요.

아침부터 짜증나서 혹시 받지도 않은거 없어졌다고 저쪽에서 문제 제기할까 싶어 우체국에 전화해서 사정 설명 다시하고 취소시켰어요.

이게 대체 뭐죠?무료체험 신청한적도 없고 거절도 했는데 막무가내로 보내다니요.

전화번호도 알고 이름도 알고 주소도 호수만 빼고 자세히 알고 있어요.

요즘 사기가 많아서 이런거 믿지 않는데 거절을 했음에도 자기들 맘대로 보낸다니 생각할수록 기분 나빠요.

통화녹음도 해놓았으니 문제는 없겠죠?

혹시 아무나 걸려라 하고 빈소포부터 보낸건 아닌지 찝찝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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