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오늘 새벽미사가 없었나봐요.ㅠ

늘 힘들때마다 찾는 주님이지만 그래도 항상 따뜻하게 받아주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편이 다른 사람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고 오늘 중요한 일이 있어요.

오랜만에 남편이랑 새벽미사 갔는데 성당 주변이 캄캄하더라구요.ㅠ

성목요일부터 새벽미사가 없었네요.ㅠ

지난주 주보 열심히 찾아봤는데 그런 소식이 없어서 혹시나 하고 깄었거든요.

헛걸음은 했지만 다녀온걸로도 조금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주님, 오늘 하루 남편에게 강건한 힘과 용기를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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