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1세 아줌마 면접 불합격 문자 받았어요

작년까지 기간제 알바하고 계약기간 끝나 지금은 구직하려고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나름 열심히 면접준비 해서 갔는데 어제 면접본곳은 자기소개조차 시키질 않네요

이력서에 학력은 학교명을 뺀 졸업과정만 적고 자소서도 없고 전공적는칸도 없는 이력서였거든요

그래서 당연히 자기소개나 지원동기는 기본으로 물어볼줄 알고 

열심히 외웠는데... 자격증이 너무 많다고 중도퇴사 의심을 하시더라구요

자격증만 많이있지 경력이 없어 그게 제일 걱정이었는데 

이 곳에선 자격증이 많다는 이유로 중도퇴사를 의심하고 불합격 시키네요

이번 면접으로 또 배워갑니다. 취준생의 마음을 이제  알것 같고 

요즘 젊은이들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면접보는거에 익숙해지고 그냥 동네 마실다니는것처럼 자연스럽게 생각하고 면접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불합격에 속상해하지 말고 면접을 두려워하지도 말고 운이 좋으면 붙는

운칠기삼이라는 생각으로 계속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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