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엄마 유품 정리중에

막내딸이구요.

엄마 돌아가시고 난 후 둘째언니가 정리 했다고 하는데도 아직도 유품들이 좀 있는데 어찌해야할지 올케가 난감해 해서 한국 들어가면 가서 정리하겠다고 해서 이번에 왔어요.

 

옷들 지갑 쓰셨던 노트 등등

특히 막내딸인 제가 해외서 보낸 사진들과 수십여통의 편지등을 보려니 좀 그러네요.

 

가족들 즉 큰언니가 입을수 있는 옷들과 깨끗이 세탁된 기부할 한복들이 있구요. 그런데 생각외로 안경이 많네요. 도수 들어간 선글라스 까지 등등하니 약 7 개. 안경은 거의 다 140k 이렇게 써있구요. 올케말이 다 14k 라고 하면서 버리긴 아까운거 아니냐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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