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이고 내신은 4.5입니다.
열심히 하지만, 아이의 머리가 그 정도인 것 같아요.
1학년 때에 모의고사는 25214였고요.
정시로 하면 국어와 영어 점수는 좀 더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수시는 버리고 정시로 가는 것이 맞는 것 같은데
주변 분들은 끝까지 수시를 버리지 말라고 하십니다.
고2 범위가 수능에 직결되기도 하고
수시 준비를 하면서 정시 준비가 되기에 그러는 걸까요?
그것도 결국엔 정시 준비잖아요.
아무리 수시를 열심히 해서 고2에 올라도 3점대 일텐데
인서울 하려면 수시 대신 정시를 선택하는 것이 옳은 것 같아서요.
지거국도 싫고 목표는 무조건 인서울이에요.
그렇다면 4점대는 수시 던지고 정시 하는 것이 맞나요?
아니면 최저 있는 논술전형을 대비하여, 논술 수업을 2학년 1학기 부터 시작할까요?
비슷한 고민을 한 선배님들이 많을 것 같아서 올려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