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여쭤봅니다

남편과는 월말부부고 사이도 썩 좋지는 않습니다

조금 전 남편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형수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내일 발인이라고

지금 상갓집에 갔다 왔으면 한다고요.

남편도 밉고 시가 식구들도 별로인데

제가 있는 지역이어서 가 보라는건데 어떡해야 할까요?

20분 거리인데 시간보다 인간관계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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