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정형외과vs재활의학과vs통증의학과

어떻게 구분해서 다니나요

보통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팔다리 무릎 어깨 아프면 정형외과 찾아서 치료받으며 다녔어요

집근처 2인이 하던 정형외과가있었는데 대표원장은 정형외과전문의였고 다른한명은 프로필보니 재활의학과전문의더라구요 나중에 찾아보고 알았죠

서울대 나오신듯..

저는 재활의학과전문의한테 진료받으며 잘다니고있었어요

젊어보이는데 설명도 조근조근 잘해주고 작은거하나도 다 메모 꼼꼼히하고 지난번에 어디아팠다고 했던거 하나하나 다기억하고 경과물어봐주고 

다른병원에서 가령 피검사하면 그결과까지 챠트에 다 기록하시고

암튼 제가 본 의사중 제일 섬세하게 진료봐주더라구요

근데 주말에가니 이제 더이상 자긴 여기없을거라해서 어디로가시냐하니 암말없이 웃으시길래 개원하시나요 하니 그렇다며 기다렸던듯 화면으로 병원위치며 이름이며 개원날짜며 심지어 명함까지 미리 주네요

이건 상도덕에어긋나는거 아닌지...;;;잠시 생각이 들었으나...

암튼 개원하는 병원도 재활의학과로 여는거맞아요

여태 재활쌤께 진료 잘본건 맞으나 보통 아프면 정형외과 가게되지 재활의학과로는 가본적이없어서요..

보통 어떤때 어떻게 구분해서 다니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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