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언니라고 누나라고 의무를 더 지우는거 싫어요

같은 부모 밑에서 먼저 태어난것 뿐이고

첫째라서 부모가 키울때는 시행착오도 많았는데

먼저 태어났다고 언니노릇, 누나노릇을 바라는거 지긋지긋 해요

뭐 하나 나한테 부모처럼 해준것도 없으면서 바라기는 뭘 그리 바라는지 맡겨놨나봐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해봐요

말하면 사이가 나빠지니까요

나한테 잘해주고 살가운것도 아니고 친한것도 아닌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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