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판이 워낙에 희한한 곳이긴 한데
윤석열, 한동훈이야 쓸모가 있으니 박근혜 만나 웃으며 사진 찍는 것일텐데
박근혜 입장에서는 자기의 수사검사였고
한동훈은 직접 박근혜에게 30년형을 구형했다면서요
그런데도 저렇게 만나 웃으면서 사진 찍는 걸 보면
박근혜도 자기 필요가 있으니 그런 것이긴 할텐데
보면서도 참 묘하다 싶어요
유영하 공천의 댓가인가?
사실 박근혜가 아니면 유영하가 무슨 수로 공천만 받으면 다 당선되는 대구에 공천을 받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