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까마귀와 눈이 마주치고

방금 심장이 내려 앉는 줄

뭔가 부산스런 소리가 나서 거실로 나가 보니

베란다  철로된 난간에 까마귀가 척 앉아서 , 저와 눈이 맞았어요 

다시 하늘을  한바퀴 돌더니 또 앉아서 노려 보다 갔어요.

아이고, 까마귀야 놀랐다, 다시 오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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