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펌)명품 앰버서더 됐다고 좋아하는거 청나라 아편전쟁 보는거같아요

https://amp.scmp.com/magazines/style/celebrity/article/3204353/why-stars-blackpink-are-ideal-high-jewellery-ambassadors-rose-jennie-jisoo-and-lisa-are-all-signed

 

펌)

얼마 전에 일관련해서 명품 앰버서더 시장 조사하다가 
읽은 기사인데 여러분들도 한번 읽어보세요
읽는 동안 낯뜨거워서 너무 괴롭더라고요


제목 그대로 지금의
광적인 명품 사랑은 청나라 시대 아편으로 나라 말아먹던
기시감이 떠오릅니다

진짜 국부유출이라는 측면에서
남자들 자영업자 리스로 세금 혜택 받으면서
독3사 차사는걸로 반도체 판 돈 다 나간다고
그래서 우리가 발전이 없다고
경제연구소 다니던 사촌이 말한게 엊그제같은데

이제는 여자들이 아주 백이랑 보석 산다고
아르노를 일론 머스크를 제끼고 작년에 
최고 부자를 만들어놨어요
혁신도 없고 인류에 기여한 것이라고는 없는
사치재 마케팅 회사 사장이

정말 아편전쟁에서 국부 빨아가는 그 놀라운 스킬은
이미 역사에서 한번 배우고도 똑같은거같아요
그들은 다릅니다 뺏어본 놈들입니다 동인도척식회사
과거사가 아닙니다

기사에 적혀있는데 안 읽으시는거같아서 덧붙이자면
베인앤컴퍼니는 25년까지 밀레니얼세대가 이러한 럭셔리 쥬얼리 시장의 매출 40%를 담당할 것으로 보고 있고 그 매출의 선두주자는 의심할 필요없이 아시아 그 중에서도 한국 중국입니다

우리가 한류가 최고라며 응원봉 팔고 씨디 팔고 포카 몇장 불닭볶음 군만두 팔동안
피땀흘려 춤추고 노래하고 문화홍보한다고 할 때 그들은 프랑그 쥬얼리와 옷을 걸치고 움직이고 광고판이 됩니다
유럽 회사들은 우리한테 천만원짜리 백 이천만원짜리 코트 일억짜리 목걸이 팝니다
우리 나라가 그만큼 부자냐고요 아니요 … 네이버

그때 당시 역사 공부하면서 이걸 왜 당하지?
이렇게 띨한가 싶었는데
지금 우리 나라도 만만치 않은거같아요 똑같아요
어쩌면 더하죠 스스로 문화식민지를 자처하니까

여기서든 어디서든 내돌이 혹은 내 배우가
명품 앰버서더 됐다고 좋아하면서
우리 누구 자랑스럽게 어디 CEO 옆에 앉았다 어쨌다하는데

우리가 갖다바친 돈으로 그들 전용기 태워 껌값 거마비 받고 파리가는게 뭐가 그렇게 황송한지?
못난이 늙은 백인 남자들 옆에 아시아 최고 미녀들이 반쯤 벗고 불편하게 앉은건 또 뭐가 황송한지?

다들 너무 바보같아요 벌거벗은 임금님인가? ㅎ

서구에서는 이미 동양시장 마케팅 분석 끝내고
자기네들 자존심으로 생각했던 것도 접고
동양인 모델들 내세워줍니다 돈냄새 맡았으니까요

그리고 리O, 프랑스 영부인이 손잡고 무대 중앙 세워줬다고 급이 다른 유명인사 됐다며 띄워주는데 지금 파리 올림픽 앞두고 홍보하려는거고 막상 자국에서 영부인이 루이비통 행사에서 뭐하는거냐며 아무도 반기지 않습니다
선진국가 시민들은 이미 아는거죠 사치재가 사회에 하등 기여가 없다는 것을요

필요한 것만 딱딱 보여주기식으로 잘해주면서
뽑아먹을거 다 뽑아먹고

LVMH 주가가 서브프라임모기지 터졌을 때 80불하던게
중국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로
한번 경기 빵 터지고 200불되고
그걸 한국인이 놓치지않고 받아서
코비드 때 지금 800불 중반대를 만들어서

프랑스 자국 내에서도
조세 회피하려고 국적 포기하고 벨기에 시민권따려다가
캐쉬미어를 입은 늑대라는 별명을 가진 아르노가
우리나라에서는 이미지 좋게 포장되는데

하다못해 넷플릭스도 OTT점유율 떨어지고 유료가입자 떨어져서 쓰러져가다가
오겜으로 대박치고 리바운딩 제대로해서
잠깐 이정재 에미상정도로 도취됐다가
출연자들 넷플릭스 수준 출연료 요구하고
투자규모 넷플릭스정도 기대하면서
아예 드라마 제작이 안 되는 형국입니다
K drama 하는데 그거 지금 곧 고사할 마당입니다
한때 흥했다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홍콩영화같이

진짜 생각할 수록 통탄할 노릇입니다
서구 언론은 이미 침착하게 사태 파악하고
저렇게 뭐가 좋을꼬? 우스워하면서
매일 쾌재인데

지금 우리나라는 IMF 터지기 전 일본 버블 터지기 전 보다 더 합니다
한번 주제에 맞지않게 샴페인 터뜨렸다가 호되게 철퇴를 맞아보고도 정신이 안 난거같습니다 국난극복이 취미라더니 이제는 국난을 셀프로 제조합니다

출산율 세계 최저
자살율 OECD 1위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나라

결코 우연이 아닌것 같아요
우리는 나이브하게 서양인들이 우리를 좋아해줘요!!!
이러면서 군만두 불닭볶음면 잘 팔린다고 한식의 세계화라고 국뽕 기사나 만들 때

외국 언론들은 이미 진단 끝내고
헐리웃 같은 경우는 이미 경비태세 끝내서
자기네 산업의 주류를 위협할거같은 세력이 나타나니까
떠오르는 한류 스타들 항상 적당히 끌어내주는데
분석기사 엄청나고 국내언론보다 믿을 수 없이 특출함
세계최고의 시장을 가지고도 새롭게 나타난 경쟁자에대한 경계를 늦추지않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저 아이돌들한테 그들이 벌은 돈에 비해 푼돈으로 보수 받고 조단위로 돈 벌어다주는 호구 시장

정신 차렸으면 좋겠어요
LVMH는 2010년도 중반부터 이미 샤넬이 빅O 지O로 돈버는거 보고 바로 돈냄새 맡고 1000억 배팅해서 그 다음 세대부터는 명품으로 발라서 광고하고 승O 때문에 그나마도 주가방어 못해서 투자금 회수 당하고 …. 남 좋은꼴만 했죠 
신미양요 조미수호통상계약같은 호구 븅신같은 짓을 2024에도 반복하네요

진짜 부자나라 된지 얼마나 됐다고

한심들해요
현지에서는 사지도 않고 퇴물된 메이커들
다 동양인들이 먹여살리네요 그것도 인종차별 받아가며

각성합시다
우리라도 아이돌이 명품 두르고
공항에서 뭐된냥 우쭐해서 출국하는거
병맛인거 알고있읍시다
걔네들 하나도 안 자랑스러워요
이미 거기 사람들은 다 알아요
마케팅 puppets 인거

——-
답글이 달림에따라 늘어난 내용 조금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답글보면서 좀 궁금해진게
사람들이 세계사 공부를 안 해서 아편전쟁이 뭔지 모르나 싶긴 합니다

 

- Arnault mor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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