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집정리를 하고있는데 매일 엄청나게 버리네요

82쿡 게시판에서 집보러다니는데 집이 지저분하다는

글을 읽고 우리집을 보니 

정리는 멀리하고 그냥 보이는것만 치우는

살림을 하다보니 엉망진창 이더라구요.

어찌나 부끄럽던지 앞테라스 뒷테라스 

발디딜틈이 없더라구요. 눈에 정리안된 곳들이 보이니 갑자기 숨막혀보이더라구요.

넓은 평수는 아니여서 정리가 안되는 곳인줄 알았는데 집넓이가 문제가 아니고 제가 문제였어요.

일단 옷부터 버리기 시작했어요.

정리하고 버리고 또 정리하고 버리고

아이가 고3인데 유치원때 가지고놀던 장난감은 아직까지 왜 있는지 ㅠㅠ

낡디낡은 옷은 왜 가지고있었는지

다버렸습니다.

 

버릴때 버리자 

아깝다고 안쓰는거 쌓아두지말자  라고 반성 많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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