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땐 루이비통등 명품백 열풍에 갖고싶다라는 마음이 들긴했어요. 비싸서 사진 않구요.
실제는 국내 브랜드 닥스 루이까또즈 빈폴 dkny 만다리나덕 수준의 가방을 들고 다녔어요.
나이드니 가죽가방이 너무 무겁게 느껴지고
편한 옷차림에 좀 안어울리기도 해서
장농에 모셔두고 몇년 세월지나니
새거같은 가방들도 유행타는지 어색해지더라구요.
이제 편하게 들 수 있는 천가방만 들고 다닙니다.
천가방은 그냥 제가 마음에 드는 원단사서
재봉틀로 드르륵
며칠전 네이비랑 초록이 섞여있는 타탄체크원단으로 천가방 하나 만들어서 들었는데 넘 맘에 듭니다.
가볍고 많이 들어가서 좋네요.
재봉틀이 없음 인내심만 있다면 손바느질로도 가능합니다.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