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왔다 내손주 편에

동갑내기 가나 흑인여와 한국 의사가 결혼해서 가나 처갓집 근처에 가서 의사생활 하는 편이 나왔는데

부모가 참 속이 속이 아닐거 같아요ㅠㅠ

한국시모들 뭘해주는거 멈춰야 해요. 한국 며느리들 한텐 갑질하면서

외국며늘애겐 식모처럼 일해줘도 고맙단 소리, 용돈도 못받고 일하는 파출부 그이상도 아닌 허접일꾼 대접받고 또한

며느리가 한국말도 못해 의사 소통도 안되는데 며늘보고

한국말 부터 배우라고 해야지 자기가 배웠네요. 잘하셨어요.

자식도 하나이지만 귀하고 어려워도 할말하고 살아야지 

다 필요없어요.

며느리 자체가  눈도 그렇고 표정도 그렇고 무표정에 싸가지 없이 생겼는지... 시모가 아니라 하인같이 취급하고

친정이 부자면 부자지 어쩌라고  며늘도리도 없는건지 눈 내리깔고 시댁에 와서 애둘 맡기고 아무것도 안하고

생일 파티에 선물에 얻어만 먹고 

손녀도 지엄마 닮아 할머닌데 눈 보면 무표정에

며늘닮아 유전인가.. 며늘이 하게 두지   뭐하러 끼고 밥먹이는지 참 답답하더라고요.

외아들 죽어라 뒷바라지 해서 보상은 관두더라도  가나 명문가가 뭐 그리 대단하다고 자기 친엄마 저렇게 한국에 6년 동안 혼자 사는데 한번을 아들이 안오고 가나에서 저러는 것도  참 그렇더라고요.  친아들이 저러니 며느리가 알게 뭐겠어요. 외국며늘은 공통점이 ㅇ% 도 없는데요.

오라니 억지로 와서 공짜로 주니 얻어먹고 그냥 

가나로 가기 하루전  선물이라고 도화지에 색연필로 할머니 사랑해요가 가보도 아니고   다 가고 나서 빈거실에 혼자 앉아 손녀랑 손자가 그려준 도화지 놓고 울고 있던데 참 꼴보기 싫었네요. 울음이 너무 구슬퍼서요.

시어머니는 온다고 이거저거 다 준비했던데

며느리 손주가 6년만에 한국에 시모랑,할미 만나러

왔어도 선물도 없고 (방송엔 없었음)공항부터 옷꼬라지도 그렇고 한국남편과 사니 한국의 계절..겨울 알텐데

구멍뚫린  여름샌달 신겼고 애들 엄마가 있는데 알아서 하게 두지 신발부터 겨울 외투까지 다 준비해서 노인이 힘들게 공항까지 마중 나오고 그냥 하인 모드로 설설기며 사는거 같아요.

왔다 내손주 3편째 봤는데   제기준 제일 별로였던 국제부부였어요. 말미에  300평 어쩌구 엄마랑 살려고 깡샀다고 하던데...

한국 2년만에라도  와서  엄마도 보라고 싶더군요. 

부모없이 하늘서 뚝 떨어진것도 아니고요

 

https://youtu.be/TvrcSzijavc?si=M0ho09DACSTFKw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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