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옛날 영화인데 아는 분 계실까요

하나는 아주 어릴때 주말의 명화 같은 TV프로에서 방영해 주었던 영화로 기억해요. 부모님이 틀어놓으셔서 옆에서 보다 잠들었는데 잠깐 깼을때 봤던 장면이 어린나이에 넘 인상적?이라 궁금했어요.

무슬림 나라 배경이았던 것 같고 (인도?) 전쟁같은 상황에 사람들이 피난을 가고 있었어요. 아이들을 안고 뛰고 동물위에 짐을 싣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고 나무바퀴로 된 수레로 짐을 싣고 가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러다 주인공인듯한 남자가 넘어지는데 (이 남자의 신분은 아마 종 노예 같았어요) 넘 마음이 아팠던게 사람들이 이 사람이 넘어져도 아랑곳하지않고 자기 도망가기에 바빴어요. 어린 나이에 저는 왜 아무도 도와주지않지? 아무도 일으켜세워주지않지? 급기야는 사람들이  밝고 지나가기도 했어요. 넘 이해가 되지않는 장면이었고 그리고는 이 사람이 쓰러진채로 정신을 차리자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고 누군가가 떨어뜨리고 간 작은 주머니를 흙묻은 손으로 벌벌 떨며 열어보자 진주같은 보석이 여러알 있었어요.

그리고는 다음 장면은 아주 부자집의 주인으로 탈바꿈해서 나오는 장면이 기억의

마지막이에요. 그떄 기억은 왜 작은 구슬들이 뭐라고 저렇게 상황이 바뀌었지 했던 의문이

남아 지금까지 그 영화가 다시

보고 싶네요. 기억의 조각들이라

정확하진 않아도 넘 궁금해요 몇십년째 ㅎㅎ

하나 더 있는데 좀있다 또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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