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애들앞에서 나를 디스한 남편 뭐라할까요?

가을즘인가 쪽파김치 담그니 애들이 잘먹고 

쪽파김치에 배주스 넣으니 간단해서

그때즘 또 담그려고 행사 캔음료로 5개즘 사놓긴했어요, 

 

겨울에는 쪽파 안사다가

이번에 남편이 쪽파가 싼지 사와서 저보고 담그라는데

 

애들앞에서 엄마가 사놓은 배주스가 썩어문드러지기 직전이라며, 원래 행사제품은 유효기간 짧다며

 

저를 게으르단 식으로 디스했네요, 

 

그리고 주1회 도우미가 (인건비 싼 해외) 와서 청소하고그외는 로봇청소기 몇회 돌리는편인데

저보고 안치운다고했나 청소 안한다고 했나

 

식사자리에서 저를 무시하듯 말했어요

 

저도 배주스 겨우내 사놓고 안써서 뭐라 할말없고 

유효기간이 임박했나 아무말 못하다가

 

쪽파김치 담그려 배주스 보니 아직 1년이나 남은거에요,

 

이놈의 인간

뭐라고 할까요? 

애들앞에서 엄마의 권위도 뭐도 뭉개버려서

짜증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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