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도 안우울하던 저인데 날씨가 좋아지고 밖에 사람들이 많아지니 급 우울해집니다
그냥 혼자인게 너무 쓸쓸해지네요
와...내가 모쏠남같은 글을 쓸줄이야 ㅠㅜ
가족도 없고 친구나 동료도 없는 인생 혼자라는게 가끔 너무 서러울때가 있어요
하지만 보통땐 너무너무 잘 살고 있거든요! 근데 나이를 점점 먹을수록 너무 외롭네요
이제 꽃피면 도 그럴듯..
그렇다고 아무나 (여자든 남자든) 만나기도 싫구요
요즘 어떤 생각까지 드냐하면
모아놓은 돈 다 쓰고 죽으면 딱 좋겠다 그런 생각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