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를 버리고 떠난 것 아니고, 육체적 학대를 당한 것 아니고, 차별이 심했던 것 아니고, 바람을 피운 것 아니고, 돈 사고를 친 것 아니고, 성질이 아주 나빠서 아버지와 매일 싸웠던 것 아니고.
이런 커다란 이유들 아닌데 엄마가 싫고 보면 짜증나는 분들 혹시 계세요? 계신다면 왜 싫으신지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엄마를 원래도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점점 더 안 좋아지니 마음이 괴롭습니다.
작성자: 이름
작성일: 2024. 03. 24 15:00
어린 나를 버리고 떠난 것 아니고, 육체적 학대를 당한 것 아니고, 차별이 심했던 것 아니고, 바람을 피운 것 아니고, 돈 사고를 친 것 아니고, 성질이 아주 나빠서 아버지와 매일 싸웠던 것 아니고.
이런 커다란 이유들 아닌데 엄마가 싫고 보면 짜증나는 분들 혹시 계세요? 계신다면 왜 싫으신지 이유를 여쭤봐도 될까요?
제가 엄마를 원래도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점점 더 안 좋아지니 마음이 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