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평소 넘 예뻐하던 동생인데 술마시니

나이차이는 20세 넘게 나요

취미동호회로 만나 

나이대도 다양하고

갈때마다 너무 재미있고

사람들도 다 좋아서 넘 힐링되고있어요

그중 20대 동생도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뻐서

그동생도 잘따르고 저도 많이 챙겨줬어요

얼마전 처음으로 회식을 했어요

근데 그 동생이 술이 좀 되니

눈빛이 변하더라구요

그리고 누가 무슨 말을 걸면

반말로 왜 뭐냐 그래서어쩌라는거냐

다 시비로 대응

혼자 욕하고 짜증내고

진짜 눈에서 살기가 느껴진달까요

다들 이구동성으로 애가 무섭다 이상하다했어요

 

본인은 취해서 그런건 알기나할지

다음날은 또 너무 잘웃고 친절한 천사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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