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특강을 3월에 얼리버드 접수하면 할인이 되어
좀 큰돈을 남편과 협의했는데,
작년여름에도 했는데, 제가 열심히 하란 의미에서
알려준 비용을 애가 알고 기함을 하더니
그후 지난 겨울방학에는 애가 수업 비싸다고
안했어요,
그래도
이제 일년 지원하줘야겠다 싶어서
이번 여름에 애들 동의후 등록하려 한건데
남편은 그동안 그런 말 꺼내지도 않더니
애 둘이라 비용이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서 그런지
갑자기 상세히 얼마 든다고 애들앞에서 말을 하니
큰애가 또 놀래고
그 비용이면 안하겠다고,
그래도 등록해서 해야하고, 비용 생각하지 말고
열심히 하라했는데
에고 미처 남편과 말 안맞춘 잘못인지만
남편이 돈 아까운건지 야속하네요
애 공부 성공조건 세가지 다 아시죠?
첫째 할아버지 재력 둘째 엄마의 정보력 세째 아빠의 무관심
맞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