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기 약한 사람이 물가 근처에 살면 안좋다 별루다?

경험상 어느 정도는 맞다고 봐요.

케바케 일까요? 어쨌든 제 경험으로는 요.

포구 근처 살았었는데 넓은 새집에서 그렇게 마음이 힘들더라구요. 우울증이 좀 심했었어요. 특히 해 떨어질라 그럴때 어떻게 표현 할 수 없는 땅으로 꺼지는 기분이란. 차라리 눈물이라도 나서 울기라도 하면 속이라도 시원할까 싶은.

지금은 숲? 산? 근처에 사는데 낡은 구옥이어도 새집 헌집 떠나서 여기는 나한테 맞는구나? 싶은 느낌이 들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