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T와 F의 직장생활

경단녀였다가 취업했어요

저는 mbti의 극단적t인데

동료가 파워F예요

 

제가 카톡 건조하게 답하는것도 상처다

회사서 일보다는 수다떨고 커피타임 중요하다

나 인정해죠

의견낼때 너의어투가 상처다

내말에 반론제기할때 상처다

 

아.....놔ㅜ 회사는 일하는곳인지라

전투적으로ㅜㅜ일하는데

자기 인정해주고 같이 토크해달라 징징징

 

진짜 속상해요

그만둘까 생각도했는데ㅜㅜㅜ

정말 감성적인 사람들은 극T가 힘든가요?

 

전 인사만 하고 자기일하는게 좋은데

저에게 같이하자고 끌어준 동료는

이렇게 감정이 중요한사람인줄 몰랐어요

제가 그분을 섭섭하게했다고 진심 우는데ㅜㅜㅜ

회사서 일만잘함되지

얼마나 스몰토크하고 서로 옷이쁘다하고

소소한얘기 해야하는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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