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요즘 중학생 소위 말하는 일진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우리애 반 여자아이 하나는 수업시간에 대놓고 바스락 바삭 거리는 칩류 과자를 먹는대요.

젊고 만만한?느낌 여자쌤 시간에 주로 그런답니다.

통신문이나 유인물 앞사람이 뒤로 전달하잖아요.

앞에서 넘겨도 손하나 눈하나 깜짝 안하고 받지도 않고 그냥 가만히 있는대요.

자기 화장하고 있는데 다른 학생이 지나가다 모르고 살짝 쳤는데 화장품 놓쳐서 팩트 끝에 조금 깨졌다고 누구야 내 화장품 어쩌지 비꼬듯 여러차례 말해서 결국 돈을 받아 내더래요. 이거야 모르고 그랬어도 실수한 사람이 물어주는게 당연하다 치는데 위에 두가지 사례는 이해불가 이고.

나는 진짜 돈주고 시켜줘도 중등 교사는 못하겠다 싶고 중등쌤들 존경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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