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 수학 막 하기 시작한 중딩 아들 학원 숙제가 갑자기 넘 많아졌다고 투덜.
그런데 학원쌤이 이 정도도 버티지 못하면 고등 가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조언 주셨대요. 감사하게도.
왜 또 남에 말 쌤 말은 은근 잘 듣거든요 애들이.
그래서인지 주말 오전부터 왠일로 진득허니 조용히 수학 문제 풀고 있네요.
자긴 서울대 가는 게 목표래요.
여기서 서울대란 인서울 얘기하는 겁니다.
작성자: ㅇ
작성일: 2024. 03. 23 12:32
고등 수학 막 하기 시작한 중딩 아들 학원 숙제가 갑자기 넘 많아졌다고 투덜.
그런데 학원쌤이 이 정도도 버티지 못하면 고등 가서 아무것도 못한다고 조언 주셨대요. 감사하게도.
왜 또 남에 말 쌤 말은 은근 잘 듣거든요 애들이.
그래서인지 주말 오전부터 왠일로 진득허니 조용히 수학 문제 풀고 있네요.
자긴 서울대 가는 게 목표래요.
여기서 서울대란 인서울 얘기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