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모가 자식 생각하고 사랑하는 건 당연?한 본능 아닌가요

80되신 친정모친이 그렇게 자식 입만 생각하고 귀하게 키운다고 그 자식이 커서 고대로 부모 생각하고 헤아리며 부모한테 부모가 한 것 처럼 그렇게 하지 않는다 라고 하세요.

여기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세가지 인데

물론 맞는말 일수도 있구요.

제가 그렇다고 자식한테 엄청 유난떠는 스타일은 절대 아니구요.

(그냥 맛있는거 세개 남음 자식 두개 주고 나 한개 먹는다 이런식의 얘기 끝에 나온 말)

그리고 부모가 자식한테 잘해주면서 나중에 너도 나한테 이렇게 잘해줘야 한다 바라는 건 아니잖아요?

그냥 그렇다구요.

참고적으로 저도 부모한테 그렇게 잘하는 딸은 아니에요.

너나 부모한테 좀 잘해라 애둘러 표현하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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