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
대학생때 알바 첫 월급 받고
친구들이랑 같이 피자헛 갔던 기억이 나요.
살짝 패밀리 레스토랑 분위기 날정도로
특히나 매장이 넓은 지점이었어요.
샐러드바도 풍성했고 사람도 진짜 많았었고
피자도 왜 그리 크고 맛있던지...
학생에겐 부담스러운 가격이었어서
친구들이랑 벼르고 갔었는데
넘 재밌고 맛있고 즐거웠던 기억.
50넘으니까 진짜 나이드는 거 실감해요.
왜 이리 옛생각이 나는지요
친구들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