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상수리나무아래 재미없어서 놀랍네요 ㅠㅠ

완전 로판의 대명사같은 소설이라서 읽어봤어요

 

93화까지 읽었는데요

초반부라 지겨운가 싶어 참아가며 이까지 읽다 스톱..

 

쓸데없이 섹스씬만 초반부터 너무많아서(초반 거의 매화 나옴) 무슨 야설이냐 싶었고 그런거 안좋아해서 오히려 별로였고...

 

생각보다 되게 잔잔하네요

로맨스든 사건사고든.. 걍 잔잔한 느낌..

 

막 뒷화가 넘 궁금하고 손에서 놓지못하는 흡입력 전혀 없어서 놀랐어요..

 

화폐단위라든지 세계관 설정은 섬세하게 잘 짠거같고..

 음식이나 풍광, 분위기 묘사를 잘 하는것 같은데..

 

근데 재미는... 

막 그렇게 재밌는지 모르겠어요..

그저그렇...

 

이것보다 훨씬재밌고 손에서 못놓겠어서 밤새 읽은 다른 웹소설도 많은데..

이게 왜이렇게 유명한건지 모르겠네요

웹소설 시장 커지기 전에 초창기 작품이라 유명한걸까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