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ㅈㄱ가족은

자기 가족 생각할때

저라면 부인이 물론 감옥간거 억울하죠

너무 미안하죠

근데 딸이 학위학력취소된거 생각하면

너무 기가 막히고 아파서 솔직히 부인이 감옥간건

그렇게까지 아플거 같진 않아요..

 

아내는 결혼도 해봤고 자녀도 낳아봤고 유학도 갔다왔고

해볼거 다해보고 살아서

딸에게 일어난 일 생각하면 딸 일이 너무 쓰라려서

아내일은 상대적으로 덜 마음이 쓰일거 같아요

물론 아내에게도 미안하고 너무 안스럽겠지만..

 

딸 입장에서는 엄마가 몸도 아픈 엄마가

감옥간게 너무 기가막히고 울고 싶을거 같아요

자기 학위야 젊으니까 나중에라도 공부하면되지만

엄마가 4년이나...천일 약간 넘게 있었다니까 3년인가요

 

참 생각하면 얼마나 기가 막힐까요

외부인인 제가 볼때는 딸이 가장 가슴아파요

그래서 솔직히 ㅈㄱ부부가 감옥간다고 해도

딸일이 너무 커서 부부는 감옥행이 그리 크게 안다가올거 같긴해요..

 

아우 욕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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